1. 제1화, 붉은 여인 -- 제2화. 고향 / directed by Jeremy Podeswa -- 2. 제3화, 서약을 어긴 자 -- 제4화, 이방인의 책 / directed by Daniel Sackheim -- 3. 제5화, 문 -- 제6화, 나의 혈육 / directed by Jack Bender -- 4. 제7화, 과거의 상처 -- 제8화, 아무도 아닌 자 / directed by Mark Mylod -- 5. 제9화, 서자들의 전쟁 -- 제10화, 겨울 바람 / directed by Miguel Sapochnik
캐슬 블랙의 반란자들의 손에 맡겨진 존 스노우의 핏빛 운명과 대너리스를 엄청난 위기로 몰고 갔던 미린에서의 난투. 세르세이가 킹스랜딩의 길거리에서 겪어야 했던 수모로 충격을 안겼던 시즌 5의 엔딩에 이어 바로 올해, 웨스테로스와 에소스의 생존자들이 가차 없고 불확실한 각자의 운명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시 모였다. 낯익은 얼굴들이 생존을 향한 전략적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동맹을 맺는 가운데, 새로운 세력들은 동서남북의 힘의 균형을 흩트리며 일어나기 시작하는데...